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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은 인플레이션·환율 변동·지정학 리스크에 대한 대표적 헤지 자산입니다. 개인 투자자는 금 ETF(상장지수펀드) 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. 국내에는 현물형(KRX 금현물 추종) 과 선물형(골드 선물 TR 지수 추종, 환헤지(H)) 이 있고, 해외에는 물리적 금 보관형 ETF 가 주류입니다. 투자 시 보수(Expense Ratio), 복제 방식, 환헤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.

목차
- 금 ETF의 종류
- 국내 금 ETF 추천
- 해외 금 ETF 추천
- 금 ETF 투자방법
- 리스크와 FAQ
1) 금 ETF의 종류
- 현물형(국내: KRX 금현물 추종)
금 ‘현물’ 가격을 직접 추종하는 구조입니다. 선물 롤오버 비용이 없어 장기 보유에 유리합니다. - 선물형(국내: 골드 선물 TR + 환헤지(H))
COMEX 금 선물을 추종하며, 환헤지가 적용돼 환율 영향이 줄어듭니다. 다만 콘탱고 구간에서는 롤오버 비용이 발생해 장기 성과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. - 물리적 보관형(해외: GLD, IAU, GLDM 등)
런던 금괴를 직접 보관하며 보수만 차감되는 단순 구조로, 장기 투자에 적합합니다.
2) 국내 금 ETF 추천
✅ 현물형 (장기 보유·연금계좌 선호)
- ACE KRX금현물 (411060) — 2025년 7월 보수 인하(0.19%)로 경쟁력이 강화된 대표 상품.
- TIGER KRX금현물 — 국내 최저 수준 보수(0.15%)로 출시 후 빠르게 성장 중.
두 상품 모두 선물 롤비용이 없어 장기 투자에 적합합니다.
✅ 선물형 (단기 대응·환율 영향 최소화)
- KODEX 골드선물(H) (132030) — S&P GSCI Gold TR 추종, 환헤지 적용.
- TIGER 골드선물(H) (319640) — 동일 구조, 단기 추세 대응에 활용 가능.
3) 해외 금 ETF 추천 (초저보수 중심)
- IAUM (iShares Gold Trust Micro) — 보수 0.09%, 초저비용·소액 단위.
- GLDM (SPDR Gold MiniShares) — 보수 0.10%, 대표적인 장기 투자용 ETF.
- AAAU (Goldman Sachs Physical Gold ETF) — 보수 0.18%, 안정적 물리보관형.
- SGOL (abrdn Physical Gold Shares) — 보수 0.17%, 스위스 금고에 보관.
- BAR (GraniteShares Gold Trust) — 보수 0.17%, 대안 ETF.
- IAU (iShares Gold Trust) — 보수 0.25%, 대형 유동성.
- GLD (SPDR Gold Shares) — 보수 0.40%, 세계 최대 규모·유동성 최강.
4) 금 ETF 투자방법
국내 ETF (KRX)
- 증권계좌 개설 후 MTS/HTS 접속
- 티커 검색(예: 411060, 132030 등)
- 호가 스프레드·괴리율 확인 후 매수
- 월/주 단위로 분할매수해 변동성 관리
해외 ETF (NYSE Arca 등)
- 해외주식 거래 신청 및 환전
- 티커 검색(IAUM, GLDM, IAU, GLD 등)
- 스프레드·보수·AUM 확인
- 정기적 분할매수(DCA) 및 장기 보유 전략 활용
5) 리스크와 체크포인트
- 보수 차이: 장기 투자 시 보수 0.1% 차이도 복리로 크게 작용합니다.
- 선물 롤오버 비용: 콘탱고 시 장기 성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.
- 환율 리스크: 국내 선물형(H)은 환율 영향이 적지만, 해외 ETF는 환율 변동이 수익에 반영됩니다.
- 괴리율: 국내 현물형 ETF는 국제 시세와 괴리가 발생할 수 있어 장중 확인 필요.
- 세금: 계좌 유형과 상품 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.

ETF 비교표
구분티커구조보수
| 국내 현물형 | ACE KRX금현물(411060) | KRX 금 현물 지수 | 0.19% |
| 국내 현물형 | TIGER KRX금현물 | KRX 금 현물 지수 | 0.15% |
| 국내 선물형 | KODEX 골드선물(H) | S&P GSCI Gold TR + 환헤지 | 0.68% |
| 해외 | IAUM | 물리적 보관 | 0.09% |
| 해외 | GLDM | 물리적 보관 | 0.10% |
| 해외 | AAAU | 물리적 보관 | 0.18% |
| 해외 | SGOL | 물리적 보관 | 0.17% |
| 해외 | BAR | 물리적 보관 | 0.17% |
| 해외 | IAU | 물리적 보관 | 0.25% |
| 해외 | GLD | 물리적 보관 | 0.40% |
FAQ
Q1. 현물형과 선물형 중 뭘 선택해야 하나요?
장기 투자 목적이라면 현물형, 단기 추세 대응이나 환율 영향 최소화가 필요하다면 선물형(H)을 선택하세요.
Q2. 해외 ETF는 어떤 상품이 좋을까요?
보수가 가장 낮은 IAUM(0.09%), GLDM(0.10%)이 장기 투자자에게 유리합니다.
Q3. 콘탱고란 무엇인가요?
선물 만기 교체 시 더 비싼 선물을 사야 하는 구조로, 장기 성과가 줄어드는 요인입니다.
Q4. 분할매수가 좋은가요?
금은 단기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정기 분할매수(DCA) 방식이 효과적입니다.
결론
금 ETF는 현물형·선물형·해외 물리보관형으로 나뉘며, 투자 목적과 기간, 환율 노출 여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.
- 장기 안정적 보유: 국내 현물형(ACE, TIGER) 또는 해외 초저보수형(IAUM, GLDM)
- 단기 전술 대응: 국내 선물형(H)
투자 성향과 목적에 맞는 ETF를 선택하고, 분할매수를 통한 리스크 관리가 핵심입니다.
👉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. 투자 전 개인 재무 상황과 세금을 반드시 확인하세요.








